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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느끼는 현실. 귀화도 영주권도 회사 경영자보다 독신 직장인이 훨씬 유리하다.

최근에도 세 번째 영주권 신청이 불허된 의뢰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의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고 실제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영주권 심사에서는 신청인 개인뿐 아니라 회사의 경영 상태 역시 중요한 심사 대상이 됩니다.

물론 이 사례에서는 남편이 대표이사였기 때문에 본인이 이사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회사 관련 심사를 피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귀화 신청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가 채무초과 상태에 있다면 허가받기가 쉽지 않으며, 사회보험 가입 여부 역시 중요한 심사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귀화 신청이든 영주권 신청이든 회사 경영자라는 지위는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가장 심사가 수월한 유형을 꼽자면, 독신의 회사원으로서 안정적인 소득이 있고 세무상 문제가 없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회사 대표나 경영자의 지위가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많은 경영자들이 자금, 세무, 노무, 사회보험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젊은 세대에게 창업과 도전을 적극 권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 경영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때로는 한 회사에 소속되어 성실하게 자신 일을 해 나가는 삶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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