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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의 『격정―나의 조선, 나의 한국, 나의 일본―』을 읽고.

오랜만에 하룻밤에 책을 다 읽었다.

블로그 제목에 있는 서적.

필자를 비롯하여 제가 아는 많은 분이 실명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아마도 오사카의 재일 한국인밖에 없을 것 같지만…)은 Amazon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박태홍『격정ー나의 조선、나의 한국、나의 일본ー』


(의외로 높은 평가‼)

무고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는 유명인들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어떤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메일에 저를 나쁘게 말하는 동업자의 말이 실려 있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상담을 받았던 그 사람이 의뢰를 거절당했을 때 내뱉은 한마디가

「허위 신청이나 불허가만 나는 사무소」라고 저에 대해 이유 없는 중상

(中傷:근거가 없는 말로 남을 헐뜯어 명예나 지위에 해를 입힘)을 입혔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도 몇 번이나 그 동업자의 발언을 듣고는 있었습니다만,

드디어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배 변호사에게 증거를 넘겨주고 현재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메일』과 『증인』이라는 두 가지 확실한 증거를 입수했기 때문에…

어렸을 때처럼 직접 부딪치는 싸움은 이쪽이 처벌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어른 싸움을 걸려고 합니다.

짐작 가는 사람이 있으면 변호사의 내용증명을 기다려 주십시오.

오랜만의 포스팅이지만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시중에선 NISA로 인한 주가 상승과 연예인 스캔들 문제로 연초부터 좋은 이슈와 나쁜 이슈가 뒤섞여

있었습니다.

손 법무사무소에서는 외국인의 비자 안건, 상속 안건, 귀화 안건과 예년과 마찬가지로 제가 잘하는 분야의

상담이나 의뢰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상속 안건으로는 작년부터의 안건으로 <한국에 있는 행방불명의 상속인 수색>을 서울의 변호사에게

의뢰해 공동으로 돕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상상 이상으로 난항할 것 같은 양상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14년의 경력에서 상속 사안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된다』라는 알 수 없는 자신감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므로 해결되면 이 블로그에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블로그 업로드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노력할 테니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리라지 나카타의 YouTube 채널에서 개정 입관 법을 다루고 있던 건.

사소한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면 밤을 새워버리는 자기의 멘탈이 약하다는 것을 최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는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늙었다」라는 것이겠지요.

잠을 잘 수 없을 때 편리한 것이 YouTube로 어제는 오리라지 나카타의 채널에서 소개되고 있던 호리에몬의

서적의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잠이 오지 않아 검색하고 있다 보니, 오리라지 나카타가 「개정 입관 법」에 대한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용은 제쳐두고, 인권이라는 중요한 테마를 유명인이 다루고 있는 것에 조금 안도했습니다.

잠들지 못하는 밤을 보내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연결고리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것으로 고민거리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단골이었던 목욕탕과 오래된 카페가 문을 닫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몇 번이나 다녔던 목욕탕이 9월 말에 문을 닫았습니다.

처음 갔을 당시에는 노천탕에 덩그러니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하나 설치돼 있어

큰 딸을 놀게 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또한 집 근처의 빵집이 병설된 다방도 일손 부족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이전해 버렸습니다.

추억이 가득한 두 개의 시설이 동시에 없어져 버린 것은 매우 섭섭합니다.

돌이켜보면 그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진짜로 아이들을 떠나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일본 생활에서 곤란하신 분은 상담 전화를!
06-6766-7775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상담가능 9시에서 오후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