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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객의 경영·관리 비자 의뢰。오랜만에 맡게 된 본토 중국인의 비자 업무는 시작부터 난관의 연속! 과연 이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1년에 한 번, 혹은 몇 년에 한 번 정도는 마치 에어포켓에 빠진 것처럼 업무 의뢰가 뚝 끊기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만큼 불안한 순간도 없습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왔어도 그런 불안에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혼자 걱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결국 그 순간은 찾아옵니다.

그동안의 적막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의뢰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시기가 말입니다.

이번에도 제가 공을 들이고 있던 중국인 대상 경영·관리 비자 의뢰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이 기회를 계기로, 중국으로부터의 업무 의뢰를 더 늘려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역시 중국 고객들은 협상에 능숙합니다.

계약이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이 생각보다 길고 쉽지 않습니다.

문득 『한국 분들처럼 빠르게 결정하는 문화는 없는 걸까?’』 하고 푸념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사무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그런 말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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