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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축구인의 가르침.

『덴마크 축구 협회 소년 지도 10개조』

1.아이들은 당신의 물건이 아니다.

2.아이들은 축구에 열중한다.

3.아이들은 당신과 함께 축구 인생을 걷고 있다.

4.아이들에게서요구되는것은 있어도 당신이 요구하지는 말라.

5.당신의 욕망을 아이들을 통해 채워서는 안된다.

6.조언은 해도 당신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7.아이의 몸을 지키는 것, 그러나 아이들의 영혼까지 밟아서는 안 된다.

8.코치는 아이 마음이 되는 것, 그러나 아이들에게 어른의 축구를 시켜서는 안된다.

9.코치가 아이들의 축구 인생을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10.코치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다.

     그러나 이기는 것이 중요한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들 자신이다.

 

이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하고 있는 덴마크 축구인의 가르침입니다.

이전 장남의 축구 대회를 보러 가서 그만 잊고 있었던 것을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성인의 세계』에 한 발을 내미려 하면 부모들은 싫어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옛날에도 『아이의 세계』에 부모가 간섭해서

득을 보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말하게 하고, 아이를 멀리서 지켜보도록 합니다!

논문 작성의 테마로 한 <재일 코리안의 귀화 절차>에 대해 여대생의 방문을 받은 건.

NGO 단체의 소개로, 여대생이 저의 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논문 작성의 테마로 한 <재일 코리안의 귀화 절차>에 대해 실무상의 실태를

알고 싶다는 것으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생각하는 것이, 이 연령이 되면 자신보다 연장자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경험보다

젊은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최근 정보나 사고 쪽이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그녀가 무엇을 알고 싶어하고 어떤 이유로 그 것을 논문의 테마로 한 것인지

꼭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 자신이 순수한 일본인인 것과 역사적인 것을 근거로 재일 코리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놀라웠고 기뻤습니다.

귀화에 의해 점점 마이너리티화가 진행되는 재일 코리안 사회입니다만, 특히 특별 영주자는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도 없고, 모국어를 할 수 있는 분의 비율도 알고 있어, 자연스럽게 일본의 나라에 더욱

익숙해져 가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

미국인이나 아프리카계와 같이 외견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귀화에 의해 그 존재는 어느 날인지

모르게 잊혀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시대의 흐름은 누구에게도 멈춘다 할 수 없습니다.

영화 이야기. 한국 영화『공작』을 보았습니다.

영화를 본 후 상쾌한 기분이 될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는 것이 제 감상입니다.

이 영화를 즐겁게 보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서 정치적으로 중립이고 사상적으로

유연한것이 필요할까 생각합니다(이 경우의 중립이란 남북 KOREA 어느쪽에도

과도하게 망신하고 있지 않는것).

정권여당에 지나치게 어지럽히려는 어느곳에서나 있는 장교의 모습과 거기에 대항하는

진정한 애국자와의 갈등이 리얼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또, 결코 볼 수 없을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권력중추의 모양이 매우 리얼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픽션이겠지만 진실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박력이 있었다).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저에게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언제 봐도 한국 영화배우의 연기력은 훌륭합니다!

영국 영화 『Yesterday』가 최고로 재미있었던 건.

영화의 감상이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것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Slumdog$Millionaire』를 찍은 감독의 작품으로 Amazon Prime의 추천란에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 이런 자신을 격려해 주는 작품은 없을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확실히 응해주었습니다.

(항연히 만연하는 가치관의 밀어붙임에 지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판타지와 인간 드라마를 섞은 이 영화는 그런 나를 실로 기분 좋게 치유해 준 것입니다.

영화가 끝날쯤『욕심을 부족하지 않게하고 가까운 행복(가족)을 소중히 하자!』라고 재인식한 나에게,

초밥를 먹고 집으로 귀가한 아내로부터 이런 한마디가. 「왜 일어나 있어??!!! 빨리 자지‼」

순식간에 현실로 되돌아온 순간이었습니다.

우선 내일부터 비틀즈를 듣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인터넷 기사에 마음이 따뜻해진 일.

휴식 시간에 카페에서 인터넷을 보고 있을때 <30년간 아버지와 아들이 계속 찍은 사진의

결말에 당신도 눈을 뗄 수 없다>라느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취미중에 하나로 「사진」이라고 자칭하고 있는 저는 그 기사에 무심코 끌렸습니다.

갓 태어난 아들과 그 아버지가 찍은 흑백 사진이 나타나 그 때부터  30년의 세월을 같은

앵글로 계속 촬영한 작품이었습니다.

사진도 그렇고 그 소개 기사에 매료되어 보고 읽어 나갔습니다.

이 기사를 보았을때, 저와 동년대인 다른 아버지들도 자신들의 아버지와 자신과의 이야기를

생각해낼것인가, 아니면 자신과 자신의 아들의 앞으로를  떠올릴것인가,  어느쪽인가인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아버지로써 역활에 충실한 아버지』가 있고, 『자신의 아들』이 있는 남성에게 한정하는것이 전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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